2021/01/13 - [직장인 스킬 업그레이드 하기/PPT 노하우] - 현직 마케터가 연구한 PPT 잘 하는법 _대본편 (2)
2021/01/14 - [직장인 스킬 업그레이드 하기/PPT 노하우] - 현직 마케터가 연구한 PPT 잘 하는법 _디자인편 (3)
2021/01/15 - [직장인 스킬 업그레이드 하기/PPT 노하우] - 현직 마케터가 연구한 PPT 잘 하는법 _발표편 (4)
- 대학교 재학 중
"야 너 PPT 잘 만든다 ~ 그런 거 어떻게 하는 거냐?"
- 대학원 재학 중
"김조교 이번에 학회에 발표할 PPT좀 준비해줘~ 저번에 내용 좋았더라"
- 취업전선
"김대리 이번에 시청 MOU 자료 부탁해~ 사장님이 직접 보고하신다고 하니"
PPT 잘하는 법도 다 방법이 전략이 있습니다.
8년 동안 제가 연구한 노하우를 하나씩 공개하겠습니다.
타깃 → 대본 → 디자인 → 발표
PPT 작업에 있어 총 4가지로 분류가 있습니다.
첫 번째는 '타깃'에 대하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.
"PPT는 디자인이 다 아니야?" 이런 의문이 드실 수도 있는대요?
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내 주장을 어필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하게 만드는 것이
PPT의 핵심입니다.
그런데 내가 주장을 펼칠 때 상대방이 관심이 없으면 안 되겠죠?
예를 들어 시청의 MOU 체결에 필요한 제안서를 작성할 때
시청의 상황을 파악을 해야 합니다. 시청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?
우리가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?, 경쟁사와 다른 우리의 포인트는 무엇인지?
이런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표를 작성합니다.
표를 작성할 때는 팀원들끼리 리서치 방법 중
하나인 브레인스토밍과 SWOT 분석을 진행합니다.
물론 바쁘면 이 절차는 패스합니다. 하지만 꼭 하면 다음 단계인 페르소나 설정하는데 편합니다.
그 후 리서치 용어로 페르소나라고 하는대요. 가상의 인물을 정해놓고 콘셉트를 정하는
방법 인대 타깃을 정할 때도 꼭 사용을 합니다.
위에 예시는 사람으로 되어있지만 예를 들어 시청을 중심으로 연간 계획은 무엇이고 재정사항은 얼마이고 이런 것들은
하나의 표와 이미지로 정리합니다.
이렇게 까지 해야지만 내 주장의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법들이 떠오릅니다.
이밖에 정성, 정량조사를 더 하면 좋겠지만 직장인들은 시간이 없기에.. 페르소나는 못하더라도
꼭 브레인스토밍과 SWOT 분석은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모든 자료는 리서치 바탕으로 완벽해진다는 거 잊지 마시고 다음 편 대본 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:)
칼퇴근하는 날을 꿈 꾸고 도전하는
김대리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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